우리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공식 입장을 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일관계 복원 기조로 정부가 그동안 뒷짐만 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에 대한 답변도 내놨습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의 말 들어보시죠.
[강도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 해당 기업의 의사를 확인하고 입장을 가장 확인해서 지원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기업이 완전히 부당한 차별 내지는 압박을 받았다고 판단을 했다면 정부의 현재까지의 대응은 달랐을 겁니다. 네이버가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입장이었고, 정부는 네이버의 입장에 있어서 네이버의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찾았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YTN 최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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