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오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그리고 김준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오늘 취임 2년을 맞아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민보고 형식의 모두발언이 있었고요. 그 뒤에 72분 동안 질의응답을 포함해서 한 100분 가까이 진행을 했는데 먼저 총평부터 짧게 한번 듣고 시작할까요, 교수님.
[장성호]
국민 모두가 기대를 한 그런 순간이 21개월 만에 했으니까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언론의 기자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 입장에서는 헌법을 수호하고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직무를 수행해야 하는 그런 기본적인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으로서 할 말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민주당처럼, 야당처럼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이 한계고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을 보면 할 만큼 저는 했다고 봅니다. 거대 야당의 협공 속에서도, 다양한 공격이 총선 이후에 있지 않았습니까, 총선 그전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를 복원하라 그리고 소통하자. 그리고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 이런 뜻으로 보면 저는 선방한 기자회견이라고.
점수를 한번 매겨볼까요? 점수로는 몇 점 정도 주시겠습니까?
[장성호]
더 이상 예를 들어서 특검을 내가 받겠다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 입장에서 이것은 공수처가 있고 그리고 또 검찰이 있기 때문에 절차적 민주주의를 거친 다음에 그다음에 하는 것이 특검이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으로서는 할 말은 최선을 다했다. 사과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A0 정도는, 그래야만이 우리 김준일 평론가랑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김준일]
그러니까 이 기자회견 하기 전에 언론에서 칼럼들이나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게 예를 들면 한겨레 권태호 기자가 쓴 것이라든지 예상질문과 답변 이런 것들 썼거든요. 기회 되시면 시청자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그냥 똑같아요.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과 예상질문과 답변. 그리고 중앙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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