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UP] 거세지는 日 네이버 지분 매각 압박...주가 향방 관심 / YTN

YTN news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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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손석우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밤사이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유지했습니다.우리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은 특히 네이버를 주목하고 있는데요. 개인정보 유출 등을 명목으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 야후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이 거세진 상황 속에, 오늘 주가 향방이 주목됩니다. 오늘 손석우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 이야기 다뤄보겠습니다. 연결돼 있습니까? 먼저 짧게 밤사이 뉴욕증시 움직임부터 살펴보시죠.

[손석우]
오늘 뉴욕 증시는 어제에 이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72.13포인트, 0.44% 상승한 3만 9056.39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반면에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보합권에서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만 6302.76%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연준 당국자의 매파적 발언이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면서 지수는 뚜렷한 방향성을 갖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을 가른 것은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이었습니다. 콜린스 총재는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려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인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연준의 금리 정책이 현재 순주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연준 이사들과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의 신중한 입장을 드러낸 것인데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는, 즉 매파적인 발언으로 해석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1일 미국 중앙은행의 연방준비시장위원회가 끝난 후에 연준 당국자들이 잇따른 연설에 나서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지금 금리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심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즉, 연준 내에서도 금리 경로에 대한 의견이 합치되지 않고 있고 위원들 간 또 엇갈리는 발언이 이런 연준 내부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 (중략)

YTN 박희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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