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달 뒷면 탐사 중국 '창어 6호', 달 궤도에 진입
세계 최초로 달 뒤면 토양 샘플 채취에 나선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중국 국가우주국은 어제(8일) '창어 6호'가 달 근접 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순조롭게 달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어 6호'의 착륙선-상승선 조합체는 앞으로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해 2kg 분량의 토양·암석 샘플을 채취한 뒤 복귀할 계획입니다.
창어 6호의 달 뒷면 샘플 채취에서 복귀까지는 약 50일 안팎이 걸릴 예정입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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