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마르세유서 환영식
2024 파리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 방송 매체 떼에프엉(TF1)은 현지시간 8일 오전 파리올림픽 성화를 실은 범선 '벨렘'이 마르세유 앞바다에 도착했으며, 저녁 7시 반쯤 구 항구에 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벨렘은 성화를 싣고 지난달 27일 그리스 아테네 피레에프스 항구를 출발해 12일간의 항해 끝에 프랑스 땅에 닿았습니다.
성화 환영식이 열린 구 항구에는 10만 명의 군중이 몰렸습니다.
이후 올림픽 성화는 노트르담 드라가르드에서 출발해 79일 동안 400곳을 거친 뒤 7월 26일 올림픽 개막식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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