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동대문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소화설비가 오작동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구청 직원 등 6명이 소화 약제에 노출돼 호흡 곤란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청과 소방은 현장을 통제한 뒤 환기 등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YTN 나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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