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세계 최대 랜섬웨어 해커집단 '록빗' 운영자 제재
미국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7일 세계 최대 랜섬웨어 해커집단 '록빗' 운영자를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국적의 드미트리 유리에비치 코로셰프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는 등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쯤 등장한 록빗은 피해자 2천여 명으로부터 1억 2천만 달러를 뜯어내는 등 세계 랜섬웨어 생태계의 25%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록빗은 지난해 보잉 내부 데이터를 공개하고 중국 중국공상은행 미국 지사의 미 국채 거래를 방해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신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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