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하셨다가 아쉬움에 실내 행사 찾아보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비 내리는 어린이날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궂은 날씨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이들은 이곳에서 친환경 나무 교구를 이용해 동물들을 손수 만들어보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다양한 목재 놀이 기구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디자인과 관련된 각종 전시와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DDP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해왔는데요.
올해는 '디자인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연휴 기간 매일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색종이로 동물 가면을 만드는 디자인 동물 워크숍이 준비돼 있고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 비행기를 만들어 날려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내일은 국악관현악단이 동물과 관련된 노래로 음악회를 선보이고요, 캐릭터와 함께 춤추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콘서트도 열립니다.
전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서 행사를 즐긴 뒤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비도 피하고 상상력도 자극할 수 있는 실내 명소로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촬영기자: 김자영
YTN 임예진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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