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여행객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 YTN

YTN news 2024-05-04

Views 320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1993년생 김기훈 씨가 지난달 17일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뒤 19일부터 연락 두절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씨의 행방을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대사관으로 제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행적이 확인된 곳은 파리 1구의 '로열 오페라'라는 카페로, 김 씨는 이곳에서 현지 시각 18일 오후 4시쯤 지인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사건을 인지한 직후부터 김 씨 가족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지 대사관을 통해 프랑스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0410271357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