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보석 청구…"건강 악화"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달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건강 악화와 무죄 등을 주장하며 법원에 보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은 보석청구서에 "피고인의 구속기간이 1년 7개월을 넘어가면서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졌다"며 "선고 전 치료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의 1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내려집니다.
소재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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