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5월 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윤미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온라인에 사진 한 장이 떴는데 오늘 꽤 화제가 된 이야기가 있어요. 며칠 전에 강남 인근에서 편안한 차림의 통화하면서 길을 걷는 이 사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같은데 하는 추정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고. 글을 올린 사람 이런 이야기했어요. 아는 사림이 직접 찍은 사진이다. 낯익은 얼굴이라 눈인사를 했다고 한다. 방송이랑 똑같다고 한다. 이것이 오전부터 오늘 온라인에서 많이 회자가 됐던 사진인데. 일단 이현종 위원님. 저희는 목격담, 추정 이렇게 두루뭉술하게 할 수 없으니까. 제가 방송 전에 직접 확인해 보니까 한동훈 전 위원장이 맞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맞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최근에 아마 건강이 회복이 많이 됐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 집 주변을 산책도 하고 있고 그렇게 하면서 아마 제가 알기로 다음 주부터는 본인의 어떤 일정들을 소화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근에 이제 당에 본인이 직접 영입했던 분들 또 이제 선거 과정에서 본인의 경호를 담당했던 분들 이런 분들 순차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감사의 표시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마 이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떤 건강 문제 때문에 주로 집에서 칩거를 하고 있었는데 조금씩 회복이 되어서 활동을 하고 있고 아마 이제 지금 이런 상황이라면 정진석 비서실장도 아마 물밑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윤 대통령과의 만남도 일단 이루어질 것 같고. 이제부터는 선거 끝난 지가 꽤 됐기 때문에 아마 이제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이현종 위원 말씀은 저것이 단순히 그냥 한동훈 전 위원장의 집 주변을 돌아다녀서 우연히 찍혀서 올라온 것이 아니라 그만큼 집 밖 생활도 좀 하고 약간의 행보를 준비하는 듯한 이런 신호 정도의 온라인 목격담이다, 이렇게 보면 되는 겁니까?) 우연하게 찍었겠죠. 올라왔기 때문에 그것이 이제 하나 그동안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이 조금 대변해 주고 있는 그런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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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