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민주연합 '합당'…김남국도 심사 통과하면 복당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하며 22대 국회를 171석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오늘(2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 등의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양당은 이같이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으로 민주연합이 합당 흡수되는 방식으로, 지도부도 민주당에서 맡습니다.
민주연합 14명 당선인 중 진보당과 새진보연합 등으로 복당한 4명을 빼면 모두 10명이 민주당에 합류합니다.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경우 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1년여 만에 복당하게 됩니다.
장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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