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전국 맑고 낮 기온 올라…큰 기온차 주의
날씨톡톡입니다.
봄기운이 점차 깊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수 에릭남과 웬디가 부른 '봄인가 봐' 들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SNS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날씨 참 평화롭네. 오늘 날씨 맑음'이라고 하셨습니다.
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만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또 다른 분은 '오늘 반팔에 겉옷으로 청자켓(청재킷) 입고 나왔다. 날씨와의 눈치 게임 성공~'이라고 남겨주셨습니다.
네, 이렇게 입고 벗기 편한 겉옷 잘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지만 밤이 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서울 등 수도권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전과 청주의 낮 기온은 25도,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은 24도로 그 밖의 지역은 어제보다 3~6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도 건조한 대기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동쪽과 경기도 광주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이 건조함은 점차 중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레까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은 계속 오르겠습니다.
어린이날인 일요일부터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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