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인증샷 명소로 소문이 나면서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는 일본 마을이 결국 산을 가리는 가림막 설치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카와구치코 마을에 있는 한 편의점은 2년여 전부터 후지산을 배경으로 완벽한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쓰레기를 버리거나 교통을 방해하고 사유지를 침범한다는 등의 민원이 급증했습니다.
마을 당국은 안내판을 설치하고 경비원도 고용했지만 효과가 없자, 결국 높이 2.5미터, 길이 20미터에 이르는 가림막을 설치해 후지산을 가리기로 했습니다.
가림막 설치 공사는 이달 중순쯤 끝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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