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상습폭언 민원인 '블랙리스트'로 관리
서울교통공사가 상습적인 성희롱이나 폭언을 하는 악성 민원인을 일명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상습적인 악성 민원인은 블랙리스트로 등록해 일정 기간 민원 접수를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답변을 받고도 3회 이상 반복해 민원을 제기하면 사안 종결을 통지하고, 또 민원을 낼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반복되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업무에 차질이 발생해온 만큼 대응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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