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공범 10명 추가 입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범 10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9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공범 10명을 더 입건해 수사 중이고, 이 가운데 1명에 대해선 지난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지금까지 주범과 공범 등 모두 13명이 특정됐고, 이 가운데 3명이 구속됐습니다.
앞서 40대 유튜버 A씨는 전국 행정복지센터와 체육관 등 사전투표 장소로 운영이 예상되는 40여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지난 2월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나경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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