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물가 불안에 멀어진 기준금리 인하…연내 가능할까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올해 하반기면 금리 인하가 시작될 거란 기대감이 높았죠.

하지만 여전히 높은 고물가에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내수가 일부분 살아나고 있는 지점도 한국은행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입장에선 역대 최대 한미간 기준금리 차를 감안할 때 독자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두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와 통신사가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출혈 경쟁에 나섰던 국내 OTT들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줄이고 있는데요.

제작비가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강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세계 시장에서 주목하는 K-콘텐츠 경쟁력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거나 갑자기 급제동해 다쳤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타낸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상대 운전자를 협박하거나 쉽게 보험금을 타기 위해 목발과 목 보호대를 차고 다니며 장애인 행세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찰은 물론 검사, 심지어 판사까지 수십 차례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당초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로 꼽혔는데요.

하지만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후보군에서 제외되는 분위깁니다.

6월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둔 축구협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홍명보 울산 HD감독과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이 유력 후보로 꼽힙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전쟁 종식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새로운 휴전 협상안을 제시했는데요.

협상이 이뤄지면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10주간'의 휴전에 들어간 뒤 '지속 가능한 평온 회복'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라파 작전'을 앞두고 휴전을 성사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총력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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