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포토존,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고 게임을 즐겼던 오랜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2014년 4월, 처음 발매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는 같은 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다운로드 2억 건을 넘었고 약 3조 4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게임 개발사 컴투스는 "10주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13개국 18개 도시에서 '서머너즈 워' 팬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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