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비닐하우스 봄배추 천 톤을 시장에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충남 예산과 전남 나주 등 주요 생산지에서 사전 수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입니다.
정부는 밭에서 자라는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 달까지 하루 평균 50톤을 도매시장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겨울 배추 생산량이 평년대비 3.5% 줄어들 것으로 보고 수매계약을 통해 미리 물량을 확보해 뒀습니다.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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