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대게 잡기 체험…"무섭지 않아요!"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대게 잡기 체험…"무섭지 않아요!"
첫 번째 사진입니다.
아이가 두 손으로 커다란 대게를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인데요.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인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지난 12일 동해시 러시아 대게마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관광객들은 축제 기간에 대게 뜰채 낚시 체험, 대게 맨손 잡기, 대게 경매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는데요.
또한 이곳에서는 신선한 활대게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마리당 3만원의 가격으로 맛볼 수도 있습니다.
▶ 도서관으로 변한 석촌호수…'북크닉' 매력 속으로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도서관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석촌호수에서 독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민들은 잔디 계단에 앉아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즐기는, 이른바 북크닉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는데요.
이날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쓴 황보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렸고 수변 무대에는 나만의 자개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진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충북 진천군에서 개통됐습니다.
다리 이름은 '초평호 미르309'인데요.
'309'는 전체 길이, 309미터를 뜻하고 초평호의 모양이 한반도를 둘러싼 푸른 용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진천군은 "초평호 미르309가 개통하면서 농다리, 초평호, 미르숲, 초롱길 등 화려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압도적인 규모와 우수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