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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어 조국 "윤대통령과 만남 희망"…文 예방도

연합뉴스TV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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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어 조국 "윤대통령과 만남 희망"…文 예방도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이어 이번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자신이 원내 3당 대표임을 강조하며 '단호하게 하고픈 말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조 대표는 오늘(15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납니다.

장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 대표는 원내 3당 대표로서 언제, 어떤 형식이든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대통령실에 공식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예의를 갖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조 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피의자'로 보고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는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은 무난하다 믿었기 때문으로, 윤 대통령의 계획은 무산됐고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총선 직후 이재명 대표도 윤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했는데, 조국 대표도 이에 가세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납니다.

조 대표는 원내에 진입하게 된 새로운 상황에서 문 전 대통령에게 조언을 구한단 계획입니다.

"이번 선거 이후에 조국혁신당이 조금 더 대중적인 정당으로 이렇게 잘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후 조 대표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 특검 법안 처리 문제 등 대여 전략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2일에는 비례투표에서 1위를 한 호남을 가장 먼저 찾아 당선 인사를 합니다.

연합뉴스TV 장윤희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기자: 최성민]

#조국혁신당 #윤대통령 #제안 #평산마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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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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