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권익위원장에서 3선 의원으로…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어제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관심을 모았던 지역의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서울의 격전지 한강벨트 중 하나였던 서울 중성동갑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당선인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먼저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어제 출구조사 결과와 당락이 바뀐 곳들도 많고 접전 지역이 많았습니다. 중성동갑도 출구조사 보다는 격차가 좁혀지면서 5%p 남짓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셨는데요. 개표 내내 마음을 졸이셨을 것 같습니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결정적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원래 서울 종로에서 출마를 준비하시다가 당의 결정에 따라 중성동갑에 전략공천 되셨는데 초반에는 마음고생도 좀 있으셨잖아요. 선거운동 과정을 되돌아본다면요?

이번에 지면 임종석 전 비서실장에게 대역죄인이 된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는데 부담이 좀 덜어지셨나요?

중성동갑은 민주당이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도봉갑이나 마포갑같이 출구조사와 달리 막판에 승리를 내어 준 곳들도 있습니다. 서울 지역 결과에는 만족하시는지?

전체적인 총선 결과에 대해서도 여쭤보겠습니다. 이번에 범진보 진영 200석 가능성을 전망하는 목소리도 나왔었는데 190석에 조금 못 미치는 의석을 확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례정당 의석까지 108석을 확보하면서 개헌 저지선을 넘겼는데요. 이번 총선 결과 어떤 의미라고 보세요?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의석으로도 확인이 됐습니다. 12석을 얻었는데요. 약진 배경 뭐라고 보세요?

이제 3선, 중진 의원이 되시는데 오랜만에 국회 복귀이기도 하고요. 22대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주시고 싶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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