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나의선택 2024 4.10 총선 특집 뉴스에이 문을 엽니다.
재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됐습니다.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은 민주연합과 합쳐 178석에서 196석이 예상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례 포함해서 100석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조국혁신당을 포함해 범야권으로 넓히면 200석을 넘길 수도 있는 상황, 윤석열 정부는 임기 5년 내내 여소야대 국회를 맞게 되는 첫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접전 지역이 많아서 최종 결과는 개표 끝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첫 소식 안보겸 기자입니다.
[기자]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어 제 1당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선 전체 예측 의석수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로 녹색정의당은 0석, 새로운미래 0~2석, 개혁신당 1~4석, 조국혁신당 12~14석으로 예측됐습니다.
비례 의석수만 따로 살펴보면,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2~14석,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16~19석이었습니다.
지역구 예측 1위를 살펴보면 민주당이 142석, 국민의힘이 53석, 새로운미래가 1석, 진보당이 1석, 그리고 경합 지역이 57곳인 것으로 현재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80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103석을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78~196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7~105석을 얻을 전망인 겁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편집 : 최동훈
안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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