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딱 한 표가 부족”…청계광장서 파이널 유세

채널A News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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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A 라이브 (12시~14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최병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투표들 하셨는지요? 사전 투표를 마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투표를 하고 이 방송을 시청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오늘 이 본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약 한 6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혹시라도 투표를 못하시거나 안 하신 분이 있으면 투표 마감 오후 6시까지니까요. 꼭 소중한 한 표들을 행사하시기를 바라면서 차근차근 오늘 2시간 정도 제가 진행을 할 거니까요, 내용을 살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여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야당 어제저녁에 소위 공식 선거 운동의 피날레 유세라는 것을 했습니다. 종지부를 찍는 거죠. 우리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희 당을 지지해 주십시오. 피날레 유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힘은 저희 채널A 바로 사옥 앞에 있는 청계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여기에서 사람이 어제 좀 많이 모인 가운데 이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어제 이제 국민의힘의 피날레 유세 현장의 모습입니다. 어제저녁 8시가 좀 넘은 시간에 진행이 됐을 겁니다. 청계 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했고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저희 채널A 사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러한 사람들이 모였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마이크를 쥐고 이야기를 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어제 이야기의 핵심 요지는 투표에 많이 임해 주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12이라는 숫자를 강조하죠.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를 가지고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본 투표 12시간 동안 진행이 됩니다. 이 12시간 동안 꼭 한 표를 행사하셔서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해 주십시오. 이것이 어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피날레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쥐고 한 이야기의 핵심 요지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어제 저 피날레 유세 현장에서 또 이러한 점도 강조를 했습니다. 이러한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러다가는 나라가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주십시오. 관전자 입장 안 됩니다. 유니폼 입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 주십시오. 선수로 뛰어 주십시오. 저희와 함께 공을 쫓아 주십시오. 투표해 주세요. 이런 이야기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오늘 새벽에도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후보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비상 요청 한동훈이 드립니다, 하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해서 투표 독려에 매진해 주십시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모두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주십시오. 끝이 아니었습니다. 글이 또 하나 올라왔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이렇게요. 투표해 주십시오.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 주십시오. 본 투표율이 지나 총선보다 낮습니다. 투표로 이 대한민국을 지켜 주십시오. 오전 11시 9분 한동훈 올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수영 평론가님, 어떻습니까? 한동훈 비대위원장 굉장히 오늘 오전 보면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 독려하는 메시지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최수영 정치평론가
그렇습니다. 선거에서 두 가지 승리하기 위한 역사의 법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실수하지 말 것. 두 번째 절박한 쪽이 이긴다. 두 가지입니다. 그런데 한동훈 위원장의 메시지가 반복되는 것을 보면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한 표라도 더 모아야 한다. 보십시오.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방 안에서 팔짱 끼고 나라를 걱정해서는 되겠습니까. 투표장으로 와서 비로소 거기에 자신의 의사를 표명할 때 그것이 나라를 구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사전 투표율이 높았지만 본 투표율이 높아야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당도 투표율이 높아야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난 대선 어떠했습니까? 77% 양 진영이 팽팽히 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은 진짜 마지막 순간에 지금 일부 야당 후보들의 어떤 부동산 문제, 막말 문제 이런 것들이 지금 마지막 표심을 자극하고 있느니만큼 수도권 접전지에서는 한 표가 승부를 가를 수도 있다. 500표, 1000표에서 승부 갈릴 수 있어서 그런 점들을 끝까지 호소하는 그런 전략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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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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