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총선 후보자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됐습니다.
그제(6일) 정오쯤 인천 산곡4동에 설치된 인천 부평갑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유 후보 선거캠프에 접수됐습니다.
유 후보 측은 본 투표를 앞둔 만큼 법적 조치에 나서기보다는 우선 선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60대 A 씨가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별다른 당적이 없는 A 씨는 선거 현수막 때문에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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