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지 불법투입 주장 전혀 사실 아냐"
서울 은평구 등 일부 지역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 확산하는 데 대해 선관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선관위는 "은평구 선관위는 6일 오후 5시쯤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 봉투 총 1만9천여통을 인계받았고, 이튿날 새벽 모든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당추천위원 2명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입회했다"며 "우편 투표함 보관 상황이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상황에서 선관위 직원이 불법행위를 저지른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mail protected])
#선관위 #부정선거 #반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