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푸바오 중국길' 동행 外
▶ 강철원 사육사,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푸바오 중국길' 동행
'판다 할아버지'로 유명한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어제(2일)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오늘(3일) 중국으로 가는 푸바오와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의 이별을 하루 앞둔 어제 오전 비보를 접했는데요.
당초 푸바오의 중국 길에 동행해 적응을 도운 후 귀국하기로 한 강 사육사는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푸바오와 이별을 하루 앞두고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강 사육사도 상심이 매우 큰 상태"라며 "강 사육사에게 모친의 장례를 치르라고 권고했으나 강 사육사가 '돌아가신 어머님께서도 푸바오를 잘 보내주길 원하실 것'이라는 가족들의 격려를 듣고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배우 송하윤, 학교 폭력 의혹 재차 부인…"법적 대응"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 측은 "배우 송하윤 씨에 대한 방송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해,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언론사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사에는 송 씨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가 나왔고, 송 씨가 고등학교를 전학한 것 역시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 전학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테일러 스위프트, 포브스 억만장자 합류…'재산 1조5천억 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스위프트는 포브스가 현지시간 2일 발표한 '2024년 새 억만장자들' 명단에 다른 유명인들과 함께 포함됐습니다.
포브스는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중 스위프트가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스위프트가 블록버스터급 콘서트 수익과 음반·음원 판매 수입,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조 4,878억 원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 달러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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