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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열린 마음으로 논의" 대화 촉구...오늘 인턴 등록 마감 / YTN

YTN news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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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역량 감소"…권역응급의료센터 진료제한 증가
군의관·공보의 상급종합병원 등 추가 배치
시니어 의사 고용 시 지원금…PA 간호사 교육·재정 지원


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의료 역량이 줄고 있다면서, 의료계에 재차 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공지한 인턴 등록 마감일이 되면서 오늘까지 등록을 마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에는 수련병원에 '인턴 공백'이 생깁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용성 기자!

정부가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했는데, 입장 변화가 있나요?

[기자]
정부는 오늘도 의료계를 향해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오늘 오전 중대본 브리핑에서 집단행동을 접고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병왕 /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 : 집단행동을 접고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의료계 내 통일된 더 합리적인 방안을 제안한다면 정부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수 있습니다.]

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이 감소하는 점도 우려했는데요,

진료제한 메시지를 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달 10개소에서 14개소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필수의료 전문의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추가로 배치한다고 대응책을 설명했습니다.

또 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퇴직 예정 의사를 계속 고용하면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의사 업무의 일부를 맡는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는데 교육과 재정 지원으로 돕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은 올해 상반기 인턴 등록이 끝나는 날이기도 하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앞서 정부는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사람은 오늘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때까지 임용 등록이 되지 못하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에나 인턴 수련 기회가 생긴다는 것인데,

바꿔말하면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임용 등록을 거부한다면 수련병원마다 필요한 인턴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 동안 공백이 생긴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더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은 오늘로 이틀째 단축진료를 이어갑니다.

의대 교수들은 대표하는 단체들은 이번 달부터 주 52시간 단축 근무에 맞춰 외래와 수... (중략)

YTN 조용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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