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어 삼양사·대한제분도 밀가루값 인하
CJ제일제당을 시작으로 대한제분과 삼양사도 오늘(1일)부터 소비자용 밀가루 제품값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사는 소비자 판매용 중력분 제품 가격을 평균 6% 내리고, 대한제분은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을 유사한 수준으로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정부는 식품업계에 세계 원자잿값 하락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것을 권고했고 CJ제일제당은 가장 먼저 소비자용 밀가루 가격을 평균 6.6% 내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가격 인하가 소비자 가격에 한정돼, 외식과 가공식품 물가 연쇄 인하 효과는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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