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공채 줄이고 수시·상시 채용 늘리는 추세 지속
대기업의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이 줄고 수시·상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대기업 100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전체 채용 중 정기 공개채용 비율은 지난 2019년 39.9%에서 지난해 35.8%로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시채용 비율은 45.6%에서 48.3%로 늘었고 지난해 수시·상시 채용이 비중은 공채의 1.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채 제도를 유지 중인 사업체는 공채 유지계획을 묻는 질문에 19.8%만 공채를 유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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