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15분쯤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비무장지대, DMZ 내부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2대를 투입해 3시간 50분 만에 껐습니다.

불이 난 곳은 DMZ 내부 군사분계선 남쪽 400m 지점으로, 인근 최전방 감시초소, GP와 1.2km 떨어져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임야 약 5,000㎡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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