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이 올 시즌 챔피언결정전 2승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KB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2쿼터 한때 16점까지 뒤졌던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만들며 먼저 2승을 챙겼습니다.
'에이스' 김단비가 4쿼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가로채기와 어시스트, 득점을 기록하는 등 21점 6어시스트에 가로채기 3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박혜진과 최이샘도 제 몫을 했습니다.
16점·18리바운드를 올린 KB 박지수는 챔프전 10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1패로 맞선 상황, 3차전을 이긴 팀의 최종 우승 확률은 91%에 달합니다.
우리은행과 KB의 4차전은 오는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집니다.
YTN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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