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첫 번째 회의. 오늘 국민의미래 첫 선대위 메시지도 인요한 위원장 메시지도 한동훈 위원장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대표와 조국 대표가 말과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한다. 이번 총선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 두 사람의 심판 문제라고 했는데. 일단 이 이야기는 저희가 앞서 논평이 나왔기 때문에 이 정도로 정리하고.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일단 최병묵 위원님. 인요한 위원장의 첫 번째 행보가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도를 찾는다.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보세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글쎄요. 본인이 쭉 설명을 했습니다. 아버지, 할아버지와의 인연. 특히 아버지 같은 경우는 원산 전투에 참여를 하고요. 그다음에 인천상륙작전 후에 인천항에서 일을 했다, 그런 것인데. 지금 마침이 또 천안함 피격 14주기입니다. 그래서 이 날짜를 맞춰서 백령도를 방문한다는 것이고. 이것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했던 이른바 보수 결집. 저는 그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미래가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발맞춰서 지금은 선거 운동 시작 직전이니까 공식 선거 운동. 그 점에 있어서 지금 보수층을 결집하는 데 우리도 일익을 하겠다, 이런 것으로 보이고요. 최근에 이제 민주당의 위성정당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대표 후보들이 또는 민주당의 지역구 후보들이 천안함과 관련해서 막말이든 아니면 여러 가지의 부적절한 발언들을 한 것들이 공유되지 않았습니까.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한 역공의 의미. 이런 것까지도 포함해서 백령도를 방문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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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