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봉산에 활짝 핀 개나리가 봄 내음을 풍깁니다.
주말 동안 고온 현상이 이어졌고 오늘 서울은 23.4도로 5월 기온을 보였는데요.
월요일인 내일은 10도 이상 떨어지며 고온이 꺾이겠고 오후부터 비 예보 있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남부에 최대 40mm, 서울 등 중부에는 20mm 안팎이 예측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0도, 부산 11도에서 시작되는 등 오늘 아침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13도, 광주 15도에 그쳐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당분간 기온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침 기온이 다소 떨어져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