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신분증으로 제주 벗어나려던 중국인 6명 구속송치
제주에 비자 없이 입국한 뒤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무단이탈을 시도한 중국인들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6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22일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제주에서 목포·완도행 여객선을 타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브로커에게 200만~800만원을 주고 위조 신분증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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