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특례대출 4조원 돌파…저금리 갈아타기 많아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규모가 출시 40일 만에 4조원을 넘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생아 특례대출을 시작한 올해 1월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만 6천160건, 4조193억원의 대출 신청이 들어왔고,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신청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구입 자금 대출 가운데 기존 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려는 대환대출 신청 규모는 2조1천241억원으로, 66%를 차지했습니다.
전세 자금 대출은 4천270건, 8천54억원 규모로 집계됐고, 대환용도는 48%를 차지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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