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무엇보다 이종섭 전 장관이 귀국했는데 저는 사실 누가 봐도 총선 일정에 맞춰서 귀국 일정을 잡은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행동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가지 실정 이후에 잠시 여당 지지율이 살아나는 것 같은 착시 속에서 오만방자하게 행동하다가 또 총선을 앞두고 잠시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 익숙하시지 않습니까. 조금만 살만하면 저렇게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고. 저는 박정훈 대령에게 적용한 죄목이 항명죄라는 것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박정훈 대령은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복무했을 뿐이고, 오히려 지금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에게 권력을 위임해준 국민의 생각에 반하는 정치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히려 대통령이 국민께 항명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적하겠습니다.
이종섭 대사의 귀국과 겹쳐서 우리 국민들께서 만감이 교차할 것입니다. 재판을 받고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공항 귀빈실로 빠져나가고. 반대로 채 상병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 일해야 할 사람은 군사법원의 좁은 입구로 저렇게 들어가면서 재판에 임해야 하는지.
발췌 : 장아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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