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정부가 오늘(20일) 의대 증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구체적인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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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사직 사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집행부 두 명이 오늘 경찰에 추가 조사를 위해 출석합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10시에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과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의협 집행부 가운데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주 위원장은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한 이후로 두 번째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 18일 3차 조사를 받다가 수사관 기피 신청했던 박 위원장도 다시 경찰에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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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새 회장을 뽑는 선거에 돌입합니다.

과반의 표를 얻은 후보가 나올 경우 당선되고, 그렇지 않으면 다득표자 2명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결선 투표를 진행해 26일 당선자를 확정하는 방식입니다.

회장 선거에는 모두 5명이 출마했는데, 강경파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개원 의사들의 단체행동을 이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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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른바 '한강 벨트' 지역을 돌며 서울 표심을 공략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은(20일) 여당 험지로 꼽히는 경기 안양시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격려하며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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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0일) 서울과 인천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한강 벨트 등 주요 격전지 사수를 위한 결의를 다집니다.

이어 인천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를 돌며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부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고소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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