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사고로 모래 쏟아져…한때 정체 극심
오늘(19일) 오전 6시쯤 경부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 도로에서 25톤 화물차량과 25톤 덤프트럭이 잇따라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건축자재를 실은 트레일러는 완전히 뒤집혔고, 모래를 실은 덤프트럭은 전도되면서 각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덤프트럭에 실려있던 모래가 도로 위로 쏟아졌고 이를 치우는데 약 5시간이 소요되면서 신갈분기점까지 9km 구간에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진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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