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의협의 '용산 지침 수사' 주장에 "비동의·유감"
대통령실 지침에 따라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을 위한 명분을 만들려 한다는 취지의 대한의사협회 측의 주장에 경찰이 반박하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의협 관련 수사는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고 있다"면서 "용산 대통령실 지침이 있었다는 부분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주장한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향후에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을 충분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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