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현웅 앵커, 이승휘 앵커
■ 출연 :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2대 총선까지 24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해 총선 민심 살펴보겠습니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와한 주간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먼저 한국갤럽이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5주 연속 3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래도 전주보다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 배경 혹시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엄경영]
일단 의대 정원 확대 관련해서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략 지금 한 달쯤 지났거든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화도 막혀 있고 그리고 생명을 다루는 문제라서 현재까지는 전공의가 없는 중소병원을 통해서 비교적 의료대란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것이 불안으로 확산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정부가 이 의료대란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지 않으면 부정평가 여론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주식시장으로 말하면 단기고점을 찍었다. 그래서 긍정평가 이유 중에서 의대정원 확대가 5%포인트 하락했잖아요. 그리고 여기에 맞물려서 부정평가 중에서 독단적, 일방적, 그리고 소통 미흡, 이 두 개 합치면 18%포인트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향후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사전 징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긍정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 것이 의대정원 확대였는데요.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결정을 내린 이후에 대통령 지지율이 20%대에서 30%대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공의 파업 사태가 길어지다 보니까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런 흐름도 나오더라고요.
[김봉신]
상승세가 둔화된 것보다는 상승세가 꺾였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고요. 지난 2월 첫주에 29에서 지난 2월 5주 2월 한 달 동안 무려 10%포인트긍정율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방금 말씀 주신 것처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이슈 피로도가 쌓이고 중도 성향에서 이번 조사에서 14%포인트 긍정률이 빠졌습니다.
또 부정률은 15%포인트, 이게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변동인데요. 중도 성향자들 중에 이렇게 나타났다는 것은 의대정원 확대 이슈가 더 이상 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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