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밤 1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었고, 4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건물 50㎡와 전자기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상가 건물 2층에 있는 노래방의 계산대 주변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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