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저희 마크맨이 바빴습니다.
선대위를 출범한 여야 대표들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를 시작했거든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낙동강 벨트를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이재명, 조국 후진 세력과 전진 시키는 국민의힘 전진 세력의 대결이라고 했습니다.
최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산에 출마한 후보들과 함께 부산 구포시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제가 부산에 자주… 1월에 오고 두번째잖아요. 더 자주 오겠습니다. (위원장님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물가가 많이 올라가서 너무 죄송스러운데요, 저희가 물가 잡고 잘하겠습니다."
한 위원장은 부산지검 근무 시절을 떠올리며 부산에 정말 잘하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순대를 서울이나 이런데는 고춧가루에다가 소금 넣어서 찍잖아요 여긴 장을 찍더라고요. (막장!) 그만큼 저 개인적으로도 구포시장에 대해서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한 위원장이 찾은 곳은 부산에서도 험지로 꼽히는 북구와 사하구, 이른바 낙동강 벨트입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된 서병수 후보를 띄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서병수 의원님은 부산시장이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서병수의원이 해결 못 하면 그건 안 되는거예요."
한 위원장, 오후에는 이곳 경남 김해를 찾았는데요.
지금은 전통시장에서 조해진 의원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현장음]
"한동훈! 한동훈!"
한 위원장은 김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선거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 같은 후진 세력들이 대한민국 후진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되게 과거에 천착하고 복수에 천착하죠. 저는 그래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호남을 방문합니다.
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찬우
영상편집 조성빈
최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