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대생 만남, 연락 제대로 닿지 않아 불발
교육부와 의대생 대표들의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교육부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비대위원장 3명 중 1명의 연락처를 받아 지난 11일 부총리와의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연락을 받은 위원장이 교육부에 더 이상 대표직을 수행하지 않는다며 협회의 다른 대표에게 교육부 관계자의 연락처를 전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교육부는 의대협으로부터 부총리가 제안한 오늘(13일) 오후 6시까지 아무 회신을 받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의대협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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