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수수 혐의' 의원들 다음달 첫 재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혐의 의원들의 재판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이성만, 민주당 허종식 의원, 임종성 전 의원의 첫 재판을 다음달 2일로 지정했습니다.
앞선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이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 의원과 허 의원, 임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4월 송 전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서 윤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홍석준 기자 (
[email protected])
#돈봉투 #이성만 #허종식 #임종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