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셀프 인상' 外

연합뉴스TV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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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셀프 인상' 外

▶ 아르헨 대통령, 본인 월급 48% '셀프 인상'

"돈이 없다"며 긴축 재정을 이어가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월급 및 행정부 고위 공무원 월급을 인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본인이 지난달 서명한 대통령령에 따라 2월 월급으로 우리 돈 약 923만 원을 받았는데, 이는 1월보다 48%나 인상한 액수였습니다.

논란이 되자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이 아닌 전 대통령이 서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야당 의원들에 의해 '셀프 인상'으로 확인되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중병설' 영국 왕세자빈 SNS에 "성원 감사"

지난 1월 복부 수술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약 두 달 만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왕세자빈은 SNS 계정에 "지난 두 달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세 자녀와 웃으며 찍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왕세자빈이 수술을 받고 약 2주간 입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후 왕세자빈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보도가 분분했습니다.

이번 왕세자빈의 메시지와 사진 공개는 수술 후 경과를 둘러싼 각종 소문과 의혹을 불식하기 위한 걸로 보입니다.

▶ 전국 축제장·동물원·유명산에 봄맞이 상춘객 북적

주말 잘 보내셨나요.

봄 날씨를 보인 어제 전국 각지의 축제장, 관광지, 유명산은 상춘객으로 북적거렸습니다.

산수유꽃축제가 열린 구례군 반곡마을, 산수유사랑공원을 찾은 상춘객들은 꽃향기를 맡거나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맞이를 시작했고요.

동물원에는 포근한 날씨에 기지개를 켜고 봄을 맞이하는 동물들을 보러온 가족·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봄맞이에 산행도 빼놓을 순 없죠. 부쩍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산에 오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포근해진다고 하는데요.

다가오는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하비에르 밀레이 #왕세자빈 #케이트 미들턴 #봄맞이 #상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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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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