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의 변덕이 심해 겨울과 봄을 오갑니다.
오늘은 영하의 추위로 겨울같았는데요.
내일 아침도 영하권이겠지만, 낮부터는 포근한 봄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하늘도 맑고 공기 질도 무난해서 봄나들이 떠나도 좋은 날씨입니다.
다만, 동해상에 물결이 높게 일어서 동해안까지 너울이 강하게 밀려든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대구 영하 1도, 전주 영하 2도로 춥겠고요.
한낮에 서울 10도, 전주와 강릉 12도, 대구와 부산 13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오늘보다 3도 이상 높은 겁니다.
다음 주 기온이 더 올라서 주 후반에는 4월만큼 포근하겠고요.
월요일 충청 이남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