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세' 미디어재벌 머독, 25세 연하와 5번째 결혼 발표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92세의 나이에 또 약혼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상대는 25세 연하의 은퇴 생물학자인 엘라나 주코바로, 머독 측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머독이 결혼하면 이번이 5번째로, 머독은 그동안 4명의 부인과 결혼해 6명의 자녀를 뒀습니다.
머독은 지난해 봄 은퇴한 치(齒)기공사 앤 레즐리 스미스와 약혼했으나 2주 만에 갑자기 파혼했고, 그해 여름부터 주코바와 사귀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머독의 새 연인 주코바의 전 남편은 러시아 출신의 억만장자 에너지 투자자인 알렉산데르 주코바입니다.
윤석이 기자 (
[email protected])
#머독 #결혼식 #미디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