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미 FS 연습 이튿날부터 GPS 전파 교란 시도
한미의 정례적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된 다음 날부터 북한이 사흘 연속 남쪽을 향해 위치정보시스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정오부터 7일까지 북한이 서해5도를 향해 여러 차례 발사한 GPS 전파 교란 신호를 탐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GPS 교란 신호는 출력이 약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2010년부터 간헐적으로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해왔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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