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돕던 이천수 때린 신원미상 남성 추적…경찰 수사 착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장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 씨가 거리인사 중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이씨를 가격한 남성을 추적하는 한편 폭행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원 후보 측은 어제(7일) 오전 7시 반쯤 계양역 인근에서 이씨가 한 남성의 무릎에 가격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에서 폭행 장면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 후보는 SNS를 통해 같은 날 오후 2시쯤에는 드릴을 든 한 남성이 이씨 가족의 거주지를 안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협박과 관련해서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한웅희 기자 (
[email protected])
#원희룡 #이천수 #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